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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사

입맛 없을 때, 체질에 따라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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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같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체질에 따라 권장하는 음식과

피할 음식을 살펴보자.






1. 태음인에겐 육개장


몸집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 체질의 사람은

쇠고기 육개장이 좋다.


쇠고기 육개장은 단백질이 풍부해

체력을 보강하기 좋고 비장과 위장을 보호한다.


반면 태음인은 비만, 고혈압 위험이 높은 체질이므로

자극성 음식이나 고지방 음식은 피한다.

 



2. 태양인에겐 붕어찜


한국인 중 태양인은 100명 중 한두 명에 불과하다.


가슴 윗부분이 발달했지만 허리 아래 부분이 약하다.


이들은 더위에 쉽게 지치는 타입이다.


이들에게 열을 내는 음식은 좋지 않다.


대신 담백하고 피로해소와 기력회복에 좋은

붕어찜 같은 것이 안성맞춤이다.




3. 소음인에겐 삼계탕


몸이 차고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소음인은

상체보다는 하체가 발달했고 

체격이 작고 마른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좋은 것이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보신탕이다.


찬 음식은 피해야 한다.


몸이 원래 차기 때문에

찬 음식은 배탈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4. 소양인에겐 오리고기


어깨가 벌어져 있지만 엉덩이 부위가 빈약한 사람이 많다.


머리가 작고 둥근 편이다.


이들에게는 삼계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신장이 약하고 열이 많아 삼계탕이나 보신탕처럼

열을 내는 음식은 설사의 원인이 된다.


소양인에게 맞는 음식은

돼지고기나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오리고기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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