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할라피뇨 어니언버거 후기

맥도날드에서 한정 메뉴로

할라피뇨 어니언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보았답니다 :-)

할라피뇨 어니언버거는

따로 세트메뉴가 없었고

단품으로만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가격은 2,500원 이구요.

단품만 먹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치즈스틱 2개 2,000원과,

음료도 같이 주문을 했지요~

맥딜리버리로 주문하고

30분쯤 지나서 햄버거 도착~

바로 개봉을 해보았죠 !

음 .. ???

제가 할라피뇨 어니언버거 사진을

못 본 상태로 주문을 했던거였는데,

패티하나 들어간 일반 치즈버거가

잘못온 줄 알았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치곤,,

다소 비주얼이 충격적이였다고 할까요?!

빵 위에 마요네즈..

그 위에 패티한장..

그리고 할라피뇨 튀긴거 몇개가 올라가있었고..

살사소스가 뿌려져있었죠..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않는 채소들...

비프 패티 밑에 마요네즈 모습이구요.

패티위에 할라피뇨와 살사소스

그리고 양파가 살짝??

할라피뇨는 역시나 매콤하네요~

근데 그 맛을 느낄 찰나에

이미 다먹은 상태. ㅎㅎㅎㅎ

이 정도면 햄버거 3개도 거뜬 하겠네요.

치즈스틱은 개당 1,000원인데

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할라피뇨 어니언버거 솔직한 후기는

가격은 착하긴 하지만

안에 들어간 내용물이 생각보다 부실한 탓에

조금 실망스러웠던 햄버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