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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소니 MDR-10BRT 이어패드 교체하러 용산 AS센터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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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 3년정도 되는 

헤드셋이..


기어코 이어패드가 찢어졌네ㅠㅠ

다른 한쪽도 이어패드가 찢어질랑말랑...


제품은 소니 MDR-10BRT 블루투스 모델..

참 잘쓰고 있었는데..


날도 추워지니 귀마개로 이용할까 하고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반드시 제품AS 하기전에는 

먼저 AS센터 전화 걸으셔서 해당 부품 보유 여부 확인하셔야 됩니다.


저도 소니 서울 도봉, 용산 두군데 전화해봤는데

도봉은 부품이 없다해서

용산으로 전화 돌리니 

다행이도 용산은 부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용산전자상가로 바로 갔어요



전자상가 주차장에 왔는데

정말 차 댈곳이 없더군요...


주말, 평일 저녁은 주차할 곳 없을 듯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AS센터는 신관에 몰려 있어요

표지만을 따라 쭈욱쭈욱 가시면 됩니다.



계속 걷다보니

드디어! 50미터 앞에 AS센터 방면이라고 나와있어요


주창에 나와서 좀 걸어가셔야 하니

왜 안보이지 하지 마시고..


길따라 쭈욱 가시면 되요



결국 도착!



그리 크진 않지만

깔끔하네요



오자마자 대기표 받구요



주위를 보니

커피 자판기도 있어요.


돈은 안받으니 꽁짜로 

한잡 드시고 가세요 ㅎㅎ




찢겨진 이어패드 맘이 아프네요..



센터 직원분께서 이어패드만 

후다닥 제거 해주셨어요


이어패드만 사이드로 빼서 갈아낄줄 알았는데..


그냥 저거??? 귀마개가 한셋트더군요..




5분도 안되서 교체 완료

뭔가 새제품이 된거 같아요!

이어패드 금액은 한쪽당 16,000원 두개해서 32,000원 

3년만에 한번 교체하는거 생각하면

그리 비싼 금액도 아닌듯해요


깔끔하쥬 ㅎㅎ?


주차권은 받으셔야되구요

30분 무료에요 ..


시간이 너무 짜다...




이렇게 다시보니 너무 깔끔하니

잘해주셧네요..


추운 겨울 귀마개로 잘 쓰고 다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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