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에 별로 없는 타코야끼 집입니다.
제가 타코야끼를 워낙 좋아하는 바람에
여기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사다 먹는곳이구요~
뭐 딱히 이름은 없고
정통오사카풍 타코야끼 라고만 되어있어요.
오시는 길은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에서 직진 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1번출구에서 길건너 한블럭 바로 건너가면 있어요.
보시면 알겠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한 6명 정도 앉아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자리가 있지만...
요즘 같이 날씨 더운날에는 밖에서 먹기 힘들겠죠!?
실제 사장님께서 직접 타코야끼 만드시는 모습이예요.
아직 덜 익은 타코야끼는 뭔 계란말이로 만든 공 같네요..
전 많이 먹어서 보통 시키면 15개 이상 시켜 먹는데..
가끔 타이밍이 맞지 않을땐 좀 기다려야되요..
사장님 혼자 일하시다보니..
만들어져 있지 않는 타코야끼가 없다면..
한 10분 이상은 기다리셔야되요.
가격은 위에 표처럼!!
맛은 오리지널, 치즈, 매운맛이 있으며 섞어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쓰오부시도 뺄 수 있으니까
사장님한테 요청하시면 되요.
포장이 완료되고 떠나는 ~~~
집에 와서 개봉!!1
가쓰오부시가 정말 많습니다...
매운맛은 뻘건 소스가 살짝 올려져 있어요
하지만 저정도 소스가 붉닭볶음면 소스 맵기와 비슷해요
참고하시구요
요곤 치즈맛입니다.
타코야끼 위에 살짝 흰 덩어리 보이시죠.
이게 치즈맛 소스예요
마지막으로 순수한 타코야끼만 드시고 싶으신분은 별도로 주문하시면
이렇게 포장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들어가는 문어도 크고~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럽게~
맛있어요.
다른 몇몇 타코야끼집 가면 정말 겉에 물러서
맛없다 느끼는곳도 많은데~
이렇게 가산역에 맛있게 타코야끼 하는 집이 있어서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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