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찌는듯한 폭염에..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에..
멀쩡한 날씨를 기대해보기 참 어렵죠;
40년쯤? 후면..
일년 중 반이 여름이 된다는 말이 있던데..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그래서 데이트를 할 때면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만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아요 : -)
비올때나 더운날에 실내데이트장소 찾으신다면
하나 추천드려볼려구요~
저랑 친구랑 서방이랑 셋이서
천호동에서 밥먹구 놀거리 찾다가
가봤던 천호동 북카페 랍니다.
천호동 카툰앤북카페 놀숲에 도착했어요~
주말 오후시간이라
역시나 빈자리가 보이지않던..
신발을 벗고서 슬리퍼로 갈아신구서
요기 신발장에 넣은 뒤에
키는 카운터로 고고싱!
놀숲은 외부음식 반입이 금지라는거
잊지마시구요!
아쉬워마세요~
사먹을꺼 많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저희도 밥을 먹고왔으나..
커피랑 라면이랑 시켜먹었다는~~
놀숲 메뉴에요~
음료랑 커피랑 종류가 엄청많죠?
놀숲 이용요금이구요.
처음 들어와서 이용요금을 정해야되지만,
시간초과가 되면 나갈 때 계산하면 된답니다~
저희는 인당 3시간씩하고
플러스 음료수로 했답니다!
휴대폰번호로 적립도 가능하니까
적립도 해주는 센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용!
책 종류가 진~~~짜 많네요..
북카페여서 그냥 일반 만화책만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잡지나 유명서적도 있고 시집도 있고
보드게임도 있고 종류별로 다양하답니다~
만화책 한권 최종까지 보려면
3시간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ㅎㅎㅎㅎ
저는 만화책보단 요리책이랑 개그나
추리관련 책들 막 찾아서 봤네요. ㅎㅎ
왠만한 자리가 풀로 다 찼길래..
직원분께 부탁드려서
단체석 자리 요청을 드려서 자리를 잡았지요~
역시 북카페의 장점은♡
집에서 만화책보듯..
편하게 누워서도 엎드려서도 책을 볼 수 있단거~~
책보면서 커피도 한잔 해주고~
두시간쯤?? 지나면서
배가 좀.. 고픈 것 같은 느낌에..
라면도 시켜서 먹었네요. ㅎㅎㅎㅎ
다같이 만화책에 초집중해서
시간보내면서 노니깐
되게 재미졌네요~ㅎㅎㅎ
이렇게 소소하게 힐링하며 보내는 시간도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 -)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놀숲 운영시간은
평일 월~목 오전 10시~밤 12시
주말 금~일 오전 10시~새벽2시
참고하세요~
( 제 돈주고 놀다온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랍니다! )
* 천호동 로데오거리 북카페 놀숲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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