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자전거 한번 탄 이후로..
바이맥스라는 고준희 언니가 탄 이쁘장한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구매...
근 한달간은 열심히 탄거 같다..
현재 자전거 재고들이 없어서.. 자전거도 없을 뿐더러 중고도 비싸고.. 새제품도 비싸고..
내년 2022년 리파인드 2022 케인을 열심히 기달려 보았지만..
참을 수 없었다..
이것 저것 알아보려 천호 자전거 거리에서
스페셜라이즈드 매장도 들려보고
곰바이크 매장도 들려보고..
하지만 자전거 매물이 없다..
105급에 알류미늄이여도 있음 지르자 했는데..
없어~~~ 매물이..
내눈에 아른거리는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SL7..
공홈에 나에게 맞는 사이즈 52 사이즈가 존재하네...
하지만 너무 비쌈..
그 아래 SL6도 있었지만 티아그라에 290을? 태우기에는 뭔가 애매하고..
알레 스포츠도 있었지만... 소라에 140을 태워?
이건 한번 결제 했다가 취소까지 했던....
게다가 알레 스포츠는 앞 포크가 뭔 검은 스타킹 신은것도 아니고..
하...
이게 자전거냐!!!!?
근데 글 작성일 기준 이것도 전부다 팔렸네;;;
세상에나....
떨리는 마음으로.. 여봉이한테 허락전화를 우선 해보기로 하고...
전화를 했는데...
여봉이가 쿨하게 허락해줌....
허튼곳에 돈쓰는 것도 아니라며...
바로지름
공홈에서 주문하고
수령장소는 하남에 난타자전거로 지정
자전거 배송기간은 거의 4일 정도 걸린 듯 하다..
익일 출고라 3일이면 올 줄 알았는데.. 이런 이쁜이를 두고 기다림은 너무도 힘들엉~
배송 완료 후 난타자전거로 전화해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기본 피팅이랑 조립비 등등은 다 본사 부담이라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알려 주심..
다리 짧은 나..
회사로 가져왔는데..
너무 이쁘다.. 기어비도 너무 좋고..
물론 가성비 나오는 제품은 아니지만.. 갬성으로 간다...
에스웤 가기전까지 사고 없이 잘 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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