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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회식은 신림역 고기집으로 정했답니다!
신림에는 워낙 먹을곳이 많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신림역에서 가까운
못난이석갈비 고산한우 고기집으로 정했다죠~
신림역 고기맛집인데
따로 예약을 하고간게 아니라서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평일이여서 그런지 다행히 자리가 있더라구요^^
못난이석갈비 갈비가 맛있다고 해서
한껏 기대를 안고 방문해봤답니다. ㅎㅎ
윤기가 좔좔~
갈비가 저를 보고 웃고있네요+_+
신림역 8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을 하면 바로 못난이 숯불석갈비
간판을 보실 수 있어요~
고산한우 식당으로도 보여지구요~
주차안내와
점심특선 현수막도 걸려있네요
원산지표시도 깔끔하게 표시되어 있었구요!
못난이석갈비 메뉴판입니다.
석갈비는 돼지, 소, 한우로 고르시면 되구요.
점심특선도 있네요~
주문을 하고서
기본 세팅이 되어지는 찬들입니다^^
역시 회식에 빼놓을 수 없는
이슬이~ㅎㅎㅎ
저는 패스를 했구요.. 흐극..
시원한 동치미가 느끼함을 잡아주죠~
샐러드와 채소절임, 양파절임이 나오구요~
찬은 언제든 더 달라고 하면
이모님께서 가져다주신답니다~
양파도 가득가득 담아놓고
갈비를 먹을 준비해보죠~
요기 앞에서
열심히 갈비도 꾸워서 준비해주시고
연예인분들도 많이 왔다가셨는지
싸인도 보이더라구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육즙 좔좔~
갈비가 나왔습니다! ^^
이렇게~ 통자로 양파위에 쌓여서 나온답니다~
따로 구울 필요도 없고~
고기냄새도 많이 나지않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갈비는 가위로 이렇게~
먹기좋게 슥삭슥삭~ㅎㅎ
잘라서 먹으면 된답니다~
양이 푸짐하고 너무 좋네요~
맛은 달달하면서 숯불향이 가득가득했어요~
다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식으면서 약간 질겨지는? 느낌이 들긴했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ㅎㅎ
고기가 완전 식기전에 쌈에 싸서
샤샥~ 드시는게 맛있어용 ^ ^
공기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
얼큰하니 밥 한공기 뚝딱하더라구요.
술이 술술 들어간다하죠~ㅎ
고기 다먹어가면서 시켰던
순메밀막국수 물, 비빔 한그릇씩 ^^
순메밀 물막국수는 살얼음 육수가
이 더위를 날릴듯한 시원함이 ㅎㅎ 느껴졌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비빔막국수를 좋아해서
매콤하고 시원해서 맛있었던 것 같어요ㅎㅎ
신림역 회식장소로 가본곳인데
내부도 넓고
고기집이지만 냄새가 많이 배지않아서
깔끔한면에 엄지 척 !
숯불갈비 땡기는날에 가보심 좋을 것 같아요^^~
* 신림역 고기집 못난이석갈비 고산한우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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