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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게 많죠?
칼국수랑 보리밥, 냉면은 뭐 기본인거고요~ㅎ
남대문시장에서 뒤쪽으로 나와보면,
줄을 서서 먹는다는 맛집이 있다죠
잡채호떡과 꿀호떡이 그 주인공+_+
잡채호떡이라고도 하고 야채호떡으로 표기해서 팔더라구요~
4호선 회현역에서 6번출구쪽으로 나와서
삼호 악세사리상가쪽으로 가면 잡채호떡을 파는곳이 두세곳정도 있더라구요~
기업은행 근처는 줄이 너무 길어서,
한블럭 더왔더니 지하상가 내려가기전에 또 파는곳 발견!!
여기도 만만치않게 줄이 길었어요~
대부분의 잡채호떡집은 15명이상은 줄을 서있더라구요..후덜덜~
기다리는동안 호떡들이 튀겨지는 모습을 보면서..
빨리 먹고싶은 생각밖엔 안들었슴당 ㅜ ㅜ !
이모께서 추운날씨임에도 혼자서 열심히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빠르게 움직이는 손을 보니
그 맛을 헤아려볼 수 있겠더라구여..
잡채호떡 가격은 천원,
꿀호떡도 천원이였어요
가격도 엄청 착하져??
20분정도 기다려서 받은 바로 이것 !!
이게 바로 잡채호떡 아니겠습니까~
겉은 엄청 바삭해보이고
안은 촉촉해보이고... ㅎㅎㅎ
두둥!!~
두입을 베어물고 나니 잡채호떡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눈에 보입니당..
엄청 푸짐하죠??
한개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구여..
근데 솔직하게 말해보자면~
한개 이상 먹으면 좀 느끼할 것 같애요.ㅎㅎ
그래서 느끼함을 없애기위해서 ~~
낭군이는 꿀호떡을 샀습니당 ㅎㅎㅎㅎ
동네에서 사먹는 꿀호떡보다
더 달콤하고 맛났습니당~
아무래도 데이트하면서 먹는거라 더 꿀맛이였겠종?? ^^
엄마아빠 손잡구가서 사드리면,
엄청 좋아하실것같은 간식같았어요ㅎ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당연 저맛이 안나겠져?
잡채호떡 맛보고싶으시면
가셔서 꼭 드셔보시길^- ^
▶ 남대문시장 잡채호떡 파는 길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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