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맛집

남양주 팔당맛집 :: 육개장칼국수가 유명한 동동국수집에 갔어요

반응형

-



주말에 부모님집에~ 가기전!

저녁먹으러 갈 곳을 찾아봤거든요~

 

집이 경기 광주인지라

남양주 팔당이 가까워서~~

 

또 남양주나 팔당에

맛집이 그렇게 많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ㅎㅎ



집에서 출발했는데

차가 많이 막혀서ㅜㅜ

저녁시간을 좀 놓쳐버리는바람에..


다른데는 반포기를 하고

육개장칼국수 맛집이라는 

동동국수집을 찾았습니다~ㅎ

 

가기전에 몇시까지 하는지

전화를 먼저 하구서 갔는데요~~

 

동동국수집이 밤 9시 30분에 문을 닫으니

8시 50분까지는 주문이 들어가야한다구 하더라구요..

 

꼭 방문전에 시간 확인하시구 가세요~! ^^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동동국수집 간판을 발견했습죠~


역시나 육개장과 육개장칼국수가 유명해서 그런지~


육개장 간판도 크게 보이네요^^~



육개장 육수를 국내산 사골로 직접 끓여서

내놓는다고하니 더 믿을만 하겠쥬~




갈쌈국수도 유명한가봐요~


차마 갈쌈국수까지는 생각을 못하고 ㅎㅎㅎㅎ


가게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당!!




동동국수집 입구인데~


8시 20분쯤? 도착했는데도

늦은 저녁식사를 하시는 손님들께서

많이들 보이시더라구요~~




동동국수집의 메뉴를 찍어봤어요!


저희는 육개장칼국수인 육칼과

잔치국수 그리고 육전을 주문했답니다.ㅋㅋ


둘이서 먹지만 배부르게 먹는게 제일이죠!




물은 들어오는 입구에서

셀프로 가져오셔야 되요~!!




입구쪽에 이렇게 물이 있으니

빼서 가져가시면 됩니다~ㅎㅎ


물 언제주려나~~ 기다리지 마시고용~~




조리를 하는 곳의 모습도 살짝 ~


면은 탄력을 유지하기위해서

미리 삶아놓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음식이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쪼꼼~ 걸리더라구용!


그리구 동동국수집에서는

육개장과 명태무침 포장판매도 하고있네요~




수저와 젓가락을 준비하구요~




기본 찬으로 나오는 무피클 이구요~

소스가 독특해요~




깍두기는 적당히 잘 익어서

아삭아삭하니 국수와 잘 어울리구여~~




김치가 맛있었어요~

 

겉절이보다는 조금 더 익었고

익은 김치보다는 조금 덜 익은 맛??

 

맛있어서 두번이나 더 달라구 했었다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꺄아~~


육개장칼국수는 면이랑 밥이 따로 나와서~

기호에 맞게 넣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저는 둘 다 넣어서 후루룩~먹었어요 ㅋㅋㅋㅋ

 

육개장칼국수가 그 뭐랄까..


저희 엄마가 집에서 해주신 그런 맛이 느껴졌어요..




요것은~ 육전이에요!


가격은 9천원~ ^^


적당히 익은 고기와 전의 만남 +ㅁ+


소스맛이 그.. 

새콤하고 달콤하고 짭짜름해요 >_<


희안하게 먹어두 먹어두..

질리지않았던 육전의 맛..




가까이서도 한번 찍어봤는데..


소스만해도 엄청 골고루 들어간게 보이실꺼에요~




서방이 주문한 잔치국수도 나왔네요~


잔치국수는 시간이 좀 더 걸렸는데

맛은 일반 잔치국수 맛이랑 같았어요~


국물이 구수~했다는 ^^




면빨도 잘익고해서

목으로 넘어갈 때 부드러움이 있었다는~




육개장을 준비해주시고요~

ㅎㅎㅎㅎ




쫄깃쫄깃하게 잘 익은

칼국수면을 준비해서


육개장에 투하시켜보겠습니다~!!




요렇게~ 


육개장과 하나가 되어

섞어섞어~ㅋㅋ


면을 나중에 넣었는데도

국물이 면빨속에 금새 쏘~옥 스며들어서

넘나 맛있게 먹었네여~




면을 다 먹었다면?


현미밥을 다시한번 넣어서 먹어줘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죠 ㅋㅋ




제대로 된 육개장칼국수의

진국을 느끼는 시간~~




역시 밥먹는건 누구보다 빠르게

헤치웠답니다 ㅋㅋㅋㅋㅋ


테이블위에 영수증을 들고

계산하러 고고고~


육개장칼국수는 8천원

잔치국수 5천원

육전 9천원 해서 ~


2만 2천원의 가격으로 아주 배불리 잘 먹었네요




동동국수집 명함도 찍어봤어요~

 

혹시라도 예약이 필요하시다면

전화를 꼬옥~ 하구서 가세용 ㅎㅎ^^



전체적인 맛 후기는~

 

육개장칼국수는 진~한 육수에 쫄깃한 면빨과 정갈한 맛..

엄마가 해주신 육개장의 맛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구요

 

잔치국수는 제가 해먹는 맛이랑 좀 비슷했어요~

그래도 김치랑 같이 먹었더니 맛나드라구요~

 

육전은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니까

먹어도먹어도 질리지 않았던 맛이였던 것 같아요

소스에 한표 더 ~ ^^

 

맛나게 잘먹구 왔습니다~




* 남양주 팔당맛집 동동국수집 위치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