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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역에서 친구들이랑 만나서~
저녁 간단히 먹구,
방배역가는 방향으로
골목길 지나가고 있었는데~
옆에 금상고로케가 있더라구요!
언젠가 서방이 여기 금상고로케 맛있다구..
내방역 맛집이라나
고로케 맛집이라나 ㅋㅋ
퇴근하면서 두번정도 사온적 있었거든요ㅋㅋ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고로케는 따뜻할때 먹어야 제맛이다보니ㅋㅋㅋ
그 맛을 제대로 못느꼈었는데~~
분명 저녁을 먹었음에도...
저와 친구들의 발은 금상고로케로ㅋㅋㅋㅋ
향하고 있었습죠.. 흐흐!!
이렇게 금상고로케 간판이 보인답니다!
골목길에 있는거라~
사람들이 많이 오가지않는것처럼 보이긴했는데
장사가 엄청 잘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앞에는 한국어로 금상고로케~
뒤에는 일본어로 된 간판으로도 보입니다~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해볼께욧ㅋㅋ
금상고로케는요~
국내최초!
감자반죽으로 만든 고로케라고 하네요+_+
그래서 더 고소하고~
배도 든든하게 차나봐요~
금상고로케는 고로케 종류도 엄청 많았어요ㅎ
근데 아쉽게두 제가 갔을때는
거의 마감시간대라..ㅠㅠ
많이 남아있진 않드라구요;;
근데 저희가 뭐먹을까 얘기하는거를
사장님께서 들으시구선~
드시고싶은거 고르시면 꺼내다주신다고..
헐~~ㅎ 감사합니다아 ㅎㅎ
그래서 감자고로케랑 크림치즈고로케
그리고 매운맛 고기야채고로케를 주문했답니다.ㅎㅎㅎ
또 스페셜이벤트로
고로케 5종세트를 만원에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5개를 사기엔 남길꺼 같아서 패스ㅜㅜ
카운터가 보이고~
왼쪽엔 뜨끈한 오뎅도 팔더라구요~
마음같아선
다 한입씩 먹어보고싶은??ㅎㅎ
겉으로봐선 다 똑같아보이는데..
다 다른 종류의 고로케들 ㅋㅋ
귀엽게도 한개씩 남겨놓으신..ㅋ
아.. 넘나 맛있어 보이는 오뎅..
먹고싶었지만 참아보기ㅋㅋ
안에서 새로운 고로케 꺼내주셔서
튀겨주는 시간까지 대략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ㅎ
저는 크림치즈 고로케를 골라잡았죠~
사진이.. 덜덜..
걸으면서 급하게 찍느라 ㅜㅜ
입안으로 순식간에 들어가서 사진이..
하..ㅋㅋㅋㅋ
크림치즈 한입먹고 매운고로케 한입먹고
하다보니까 금방 손에서 사라진 고로케 ㅜㅜㅜ
따끈할때 먹어보니까 완전 맛있더라구여
식어도 맛있긴했찌만용 ㅎㅎㅎㅎ
세상엔 맛있는게 왜케 많은걸까여~~♡
* 내방역 금상고로케 위치입니다. (그램그램 방배점 바로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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